캐나다 파이어족을 꿈꾸며
서평.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본문
저자: 홍춘욱
제로 금리 시대,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왔다. 저자의 첫 마디만큼 이제는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시절이 되었다. 투자 원칙을 확립하지 못한체 투자를 한 경우 2020년 후반 강력한 상승장에서도 손해를 보는 투자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책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마인드와 자산 형성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 우리나라는 GDP의 40%가 수출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국제 정세가 흔들릴 때마다 국내 주식 시장 및 환율이 흔들리게 된다. 이를 감안하면 미국 국채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 된다.
- 암호화폐의 경우 기축국의 지위를 흔들리지 않고 싶어하는 미국의 입장에서 봤을때 큰 비중을 할당하는 것은 조심해야한다. 하지만 일정 비율을 가져가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한국 주식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한국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미국 주식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하다.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상 수출이 감소하거나 국제 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지배구조상 대주주의 지분이 낮기 때문에 주주환원정책을 소홀히 한다.
-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 현상을 유의하자.
장기 금리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단기 금리보다 일반적으로는 높게 책정된다. 하지만 미래에 불황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장기금리가 낮아져 단기 금리보다 더 낮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매우 유의해야한다.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이후 1~2년후에 큰 충격이 나타나곤 하였다. 코로나 증시 폭락을 포함하여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이후 모두 1~2년후에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하였다.
- 대주주 등 내부자가 주식거래를 하는 경우는 좋은 매수 신호가 될 수 있다.
- 자산 배분 전략으로 리밸런싱하자
미국 국채와 한국 주식을 5:5의 비율로 배분하는 경우 한 쪽이 침체되는 경우 다른 시장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때 리밸런싱하면 결과적으로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줄평.
한국 주식 시장은 초보자가 투자하기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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