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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파이어족을 꿈꾸며
토론토 생존 고군 분투기 #1
2017년 말에 캐나다에 처음 도착하고 며칠간은 생존을 위한 분투였습니다. 낯선 환경과 추운 날씨가 겹쳐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옛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 그 때 적어 놓았던 고군분투의 기록을 일부 옮겨 봅니다. 1장. 비행기가 뜨기까지 드디어 출국하는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후 5시 에어캐나다편입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먹고 오전에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저희는 따로 화물을 보내지 않아, 최대한 수화물을 이용해 많이 가져가기로 하였고, 그렇게 해서 꾸린 짐만 커다란 이민 가방2개, 수화물용 트렁크 2개, 작은 트렁크1개, 작은 수납용 가방2개 및 백팩 등 어마어마 하게 나오네요. 최대한 짐을 많이 가져가기 위해 수화물 규정을 살펴보니 1인당 2가방에, ..
Canada Life
2025. 3. 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