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파이어족을 꿈꾸며
2023년 투자 결산 본문
캐나다주식으로 운용중인 포트폴리오가 2개 있습니다. 둘 다 S&P 500과 Nasdaq 100 ETF를 기본으로 하고 몇몇의 종목을 추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은 개별 주식을 운용하며, 다른 한 쪽은 ETF로만 채워 넣었습니다. 2022년에 상당한 손실이 있었지만 2023년에는 그 손실을 만회하였네요. 지금은 다달이 한번 적립식 매수및 리밸런싱만 하면서 크게 손대고 있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절대로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종목의 선정은 오로지 본인의 판단에 의해서만 하시기 바랍니다.
ETF 포트폴리오
- VFV: S&P 500 ETF
- QQC & QQC.F: Nasdaq 100 ETF
- XGD: Gold 관련 ETF
- ZAG: 캐나다 정부 채권 ETF
- BTCC.B: 비트코인 ETF (비중 1%내외)
5종류의 ETF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고정 비율을 맞추는 식으로 리밸런싱을 합니다. 비트코인은 위험이 있어 비중은 소량으로 담았습니다. (아쉽게도 비중이 가장 적은 비트코인 수익률이 가장 좋게 나왔습니다.)
2022년의 극심한 손실을 그냥 견디면서 묵묵히 적립식으로 매입하였더니 2023년에 그 효과를 발휘하네요. 개별 종목을 잘 선택할 자신이 없고 본업에 더 충실해야 하는 저에게는 적당히 괜찮은 포트폴리오입니다.
배당주 포트폴리오
- VFV: S&P 500 ETF
- QQC.F: Nasdaq 100 ETF
- ENB: Enbridge (에너지)
- PPL: Pembina Pipeline (에너지)
- TD: TD bank (금융)
- POW: Power corporation of Canada (금융), Wealth Simple 모 회사
- SHOP: Shopify (IT)
- T: Telus (통신)
- XIC: Canada Index ETF
- ZAG & ZCS: 캐나다 정부 및 회사 채권 ETF
S&P 500, Nasdaq 및 채권을 기본으로 하며 약간의 배당주 및 성장주를 담고 있습니다. 매달 들어오는 배당을 재투자 하면서 계속 수량을 늘려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배당주의 비중이 높아 2022년에도 안정적으로 방어를 하더군요.
어느정도 구성을 맞춰놓으니 이제는 주식 투자에 할애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달 1시간이내의 시간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더군요. 저로서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본인에게 맞는 투자 방법과 포트폴리오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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